패스트캠퍼스 챌린지 33일차

추상 클래스를 활용한 템플릿 메서드 패턴

 

템플릿 메서드 패턴을 알기전에 다음을 알아야한다.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는 다르다.

 

JDK(Java Development Kit)는 라이브러리이다.

라이브러리는 흐름이 정해져 있지 않다. 사용자가 흐름을 주도하여 프로그램을 만든다.

 

안드로이드, 스프링은 프레임워크이다.

프레임워크를 도입한다는 의미는 흐름이 정해져 있고 거기에 사용자가 껴맞추는 방식이다.

Place Hole 이라고 하는데, 구멍을 매꾼다는 뜻이다.

 

템플릿 메서드 패턴은 프레임워크에서 굉장히 많이 쓰는 패턴이다.

템플릿 메소드 패턴이란 특정 작업을 처리하는 일부분을 서브 클래스로 캡슐화하여 전체적인 구조는 바꾸지 않으면서 특정 단계에서 수행하는 내용을 바꾸는 패턴이다.

디자인 패턴이라고 하기도 뭐할정도로 객체지향 언어로 개발을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이다.

주로 개발을 하다보면 구체적인 구현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HTTP와 SMTP Client 프로그램의 경우, 주고받는 메시지의 내용이 서로 다를 뿐 둘 다 인터넷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서버에게 요청을 전달하고 결과를 수신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이처럼 두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동일한 골격 하에서 동작할때 기본 골격에 해당하는 알고리즘은 일괄적으로 관리하면서 각 프로그램마다 달라지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따로 만들고 싶을때 템플릿 메소드 패턴을 사용하면 좋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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